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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는 위메이드엑스알이 개발하고 위메이드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및 PC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2025년 2월 20일 정식 출시됩니다.
1. 게임 배경 및 세계관
이 게임은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인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버서커', '스칼드', '볼바', '워로드' 등 4가지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하여, 다양한 모험과 전투를 경험하게 됩니다.
2. 그래픽 및 기술적 특징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하여 북유럽 신화의 거칠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사실적으로 구현하였으며, '아스가르드 성마을'이나 '에기르의 절벽' 등 신화 속 요소들을 배경으로 재현하였습니다. 또한, 모션 캡처 기술을 통해 전투 시 공격자와 피격자의 움직임을 세밀하게 표현하였고, 후판정 시스템과 QTE 시스템을 도입하여 무게감과 타격감을 강조한 전투 액션을 구현하였습니다.
3. 주요 콘텐츠
발할라: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 다양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던전으로, 같은 서버 구성원끼리만 입장 가능한 '일반 던전'과 서버 그룹 내 다른 서버 이용자도 함께하는 '특수 던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 던전에서는 안전하게 사냥과 PvE를 즐길 수 있으며, 특수 던전에서는 더 많은 경험치와 보상을 얻을 수 있지만,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원정: 파티 단위로 강력한 보스를 공략하는 협동 콘텐츠로, 5인이 참가하는 '보스 원정'과 15인이 함께 도전하는 '레이드 원정'으로 나뉩니다. 전투에서 실패하더라도 입장 횟수가 소모되지 않아 재도전이 가능합니다.
아티팩트: 게임 내 거의 모든 활동이 아티팩트 복원의 전제 조건으로 연결되어 있어, 전투나 퀘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능력치가 상승합니다.
스토리덱: 플레이어는 발키리, 디시르, 동반자 카드 등을 수집하며 이미르 대륙의 신화 스토리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습니다. 수집한 카드들을 통해 카드집을 완성하면 추가 능력치와 버프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검은 발키리: 이미르 대륙에 라그나로크를 일으키려는 타락한 에인헤랴르 집단으로, 메인 퀘스트 진행 중 첫 번째 검은 발키리를 처치하면 관련 콘텐츠가 열립니다. 이들을 추적·소탕하여 증표를 획득하고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검은 발키리는 플레이어와 유사한 행동 패턴을 보이므로 정교한 컨트롤이 요구됩니다.
4. 경제 시스템 및 블록체인 기술 도입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게임 내 아이템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장비 생산과 거래에 필요한 주화의 전체 수량을 제한하였습니다. 또한, 최상위 등급 아이템은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되어 데이터베이스 원장에 기록되며, 이를 통해 거래 내역과 생성 날짜 등의 정보를 모든 이용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합니다.
5. SSS 2.0: 스트리머 후원 플랫폼
게임 스트리머 후원 플랫폼인 'SSS'도 레전드 오브 이미르 출시에 맞춰 'SSS 2.0'으로 업그레이드됩니다. SSS 2.0은 스트리머 후원금 분배 기준 확장, 등급 책정, '씨드(SEED)'의 유효기간 도입 등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트리머들에게 동기를 부여할 예정입니다.
6. 출시 일정 및 플랫폼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2025년 2월 20일 정식 출시되며,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 게임입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한 풍부한 스토리와 다양한 콘텐츠, 혁신적인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MMORPG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